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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지, 인스탁스 미니 70 출시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한국후지필름이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인스탁스 미니 70’을 오는 23일부터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전했다.

‘인스탁스 미니 70’은 옐로우, 블루, 화이트 등 3가지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 슬림한 제품 사이즈 및 셀피모드, 자동 노출 조절 모드 등의 다양한 촬영 모드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적절한 밝기와 촬영 거리를 자동으로 설정해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하는 모임, 파티 등의 특별한 순간에 촬영하기 유용한 ‘셀피 모드’, 특별한 설정 없이 자동으로 주변 밝기 감지 및 셔터 속도, 플래시 양을 조절해 어두운 실내 촬영에서도 주변 배경의 빛을 모아 배경을 살려주는 ‘자동 노출 제어 기능’ 등을 담았다. 30cm 거리의 사물 촬영한 매크로 모드, 단체 촬영에 유용한 유용한 삼각대 및 셀프 타이머 기능도 지원한다.


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 미니70’의 공식 론칭을 기념해 온오프라인에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인스탁스 미니70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패션 숄더 스트랩을 무료로 제공하며, 전국의 하이마트 10개점에서도 구매 고객에게 추가 사은품을 제공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국내에 공식 론칭한 ‘인스탁스 미니70’의 경우 사랑스럽고 귀여웠던 기존의 인스탁스 카메라와 달리 비비드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 할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감성과 최근 자기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당당하고 캠핑, 여행 등 활동적인 소비자들의 성향을 적극 반영한 셀피모드, 자동 노출 조절 모드 등의 기능을 탑재, 스타일리쉬하면서 실용적인 최근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제작했다”며 “한국후지필름에서는 인스탁스 카메라를 꾸준히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기능의 제품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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