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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CT 3D프린팅 컨퍼런스, 내달 4일 열린다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창조경제 신시장을 창출할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3D프린팅의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K-ICT 3D프린팅 컨퍼런스’가 내달초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1월 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술 연구및 상용화, 특허및 지적재산권, 창의 활동등 3개 전문 분야별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3D프린팅 산업 활성화 우수 사례가 발표되고 ’3D프린팅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14일 미래부 등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부 외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생산성본부(KPC), 한국3D프린팅협회, 경북대학교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지난해 ‘3D프린팅 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한 후 2년간 추진된 민관의 연구ㆍ개발(R&D)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발표된다.

기술 연구ㆍ상용화 섹션에서는 의료분야, 인쇄전자, 소재 분야등의 기술 현황과 전망을 살펴본다.

특허ㆍ지적재산권 섹션에서는 3D프린팅 콘텐츠 유통과 지적재산권의 조화방안, 표준화, 3D프린팅 디지털 저작물 보호에 관해 발표한다. 



창의활동 섹션은 3D프린터를 통한 국제원조 실천, 예술 분야, 디자인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토크콘서트는 기부, 의수 제작, 창의성 교육등 산업 이외 분야에서 3D프린팅을 활용해 변화를 일으키는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3D프린팅 공모전 수상작과 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아울러 3D프린팅과 드론ㆍ로봇 융합사례, 의료와 주얼리 활용 사례등에 대한 전시관이 운영된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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