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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케어 O2O서비스 똑똑한 닥터 ‘똑닥’ 앱 출시
건강·시술정보·병원정보 과별 전문의 검수 통해 제공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건강, 시술정보, 병원정보 등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O2O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똑닥’<사진>이 6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똑똑한 닥터란 뜻인 똑닥은 헬스케어 O2O 스타트업 비브로스(대표 송용범)가 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와 협업으로 출시한 앱. 해당 전문의의 철저한 검수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의료정보를 큐레이션 형태로 제공한다. 

현재 많은 의료정보는 온라인 웹사이트, 블로그, 각종 카페를 통한 광고성 정보가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된다. 정보의 수준과 신뢰도 측면에서 사용자들의 불편함과 잘못된 선택의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똑닥은 각 진료과목 전문의의 검수를 통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가 어려워 하는 의료정보를 인포그래픽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콘텐츠가 큐레이션돼 원하는 정보를 모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바일에 최적화돼 언제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비브로스의 송용범 대표는 “원하는 의료정보나 병원정보를 검색하는데 광고와 부정확한 정보로 많은 시간을 허비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했다”며 “연간 약 7억건 이상의 의료정보를 검색하는 사용자들이 편리하면서도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병원평가시스템도 차차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똑닥은 비브로스와 헬스케어 대표기업 비트컴퓨터가 중소기업청의 선도벤처연계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협력해 시너지를 기대하는 첫 프로젝트다. 비브로스의 기술력에 비트컴퓨터가 33년간 쌓아온 전국의 병·의원 고객을 연결해 강력한 헬스케어 O2O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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