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화웨이, 이탈리아 디자인 입은 스마트워치 한정판 출시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화웨이가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 바르바나 포르나세티(Barnaba Fornasetti)와 손잡고 특별판 스마트 워치를 발표했다. 보그 차이나(Vogue China)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제품이다.

화웨이의 특별판 스마트 워치는 밀라노 패션 위크의 대미를 장식한 보그 차이나 10주년 기념 행사 참석자들에게 선물로 제공됐다. ‘화웨이 워치(Huawei Watch)’ 광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패션 포토그래퍼 마리오 테스티노(Mario Testino)와 슈퍼모델 칼리 클로스(Karlie Kloss) 및 션 오프리(Sean O’Pry)도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와 더불어, 화웨이는 오는 10월 11일부터 ‘Design Powered By Huawei’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디자이너 및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화웨이 워치’의 새로운 디스플레이 및 스트랩 디자인 경진 대회를 개최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별할 예정이다. 


특별판 제품에는 디스플레이에 ‘Tema e Variazioni’ 문양을 세겼다. 오페라 리나 카발리에리(Lina Cavalieri)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으로, 전통적이고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글로리 장(Glory Zhang)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의 최고 마케팅책임자(CMO)는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포르나세티 브랜드와의 이번 협력은 화웨이가 혁신적인 기술과 예술, 디자인 및 문화를 융합해 나가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첫 걸음이 됐다”고 설명했다.

choij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