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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라젬, 中서 ‘CSR 우수기업’에 선정돼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헬스케어기업 세라젬(회장 이환성)은 중국의 기업 사회적책임 평가에서 ‘AA’평가 등급을 획득, ‘CSR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평가는 중 국무원 산하 CSR평가위원회에서 4개월간 환경경영, 정도경영, 사회공헌에 대한 기준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외자기업으로서 창신(혁신)기술, 사회공익, 고객관심 등을 솔선수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세라젬은 지난 2008년 쓰촨성 대지진, 2009년 서남지역 가뭄재해, 2010년 길림성 홍수 등 국가재해 현장에 긴급 구호활동을 했다. 6개의 희망학교를 설립하는 등 교육, 의료, 구호지원 및 활발한 자선활동을 하고 있다. 또 국가체육발전 지원, 학술예술 지원, 환경개선 활동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재중 한국기업으로서 기업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써 왔다.


세라젬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각 국가와 지역사회에서 상생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한 결과 중국에서도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잡았다”며 “기업과 사회의 공동성장 및 조화로운 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해 중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2001년 중국에 연길세라젬의료기계유한공사를 설립, 지난 15년간 특화된 제품기술과 차별화된 체험마케팅을 통해 중국 내 4개 현지공장과 연구개발센터 등 독자적인 인프라를 구축했다. 현재 30여개 성, 시, 자치구를 포함해 총 2000여개의 판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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