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샷 캠페인’은 캐논이 제시하는 신개념 컬처 프로젝트로 기록이나 인증만을 위한 똑같은 사진에서 벗어나 색다르고 창의적인 사진을 찍고 즐기며, 그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와 개성을 표현하는 새로운 사진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CREATE. PLAYSHOT’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데 이어 올해 두번째를 맞은 ‘플레이샷 캠페인 2015’의 슬로건은 ‘UNFRAME YOUR IDEA’로 정했다. 올해 슬로건은 틀에 갇힌 사고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펼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DSLRㆍ핸드폰 등 촬영 기기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응모 사진들을 ‘캐논 갤러리’에 전시해 플레이샷을 서로 공유하고 즐기는 놀이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플레이샷 콘테스트 2015’는 이날부터 내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콘테스트는 아이템 미션과 추상 미션으로 나눠 총 4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미션인 ‘스몰월드’는 플레이샷 큐브 속에 담긴 아이템은 물론 쉽게 구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을 연출 도구로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미션이다. 두 번째 ‘거울’ 미션은 빗물 고인 웅덩이나 길가의 쇼윈도 등 거울을 활용해 비추거나 반사해 자신만의 작품을 촬영하면 된다.
세 번째 ‘중력’ 미션은 점프한 순간을 포착하거나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등 마치 중력을 자유자재로 통제하는 듯한 절묘한 상황을 사진으로 담는 미션이다. 마지막으로 ‘시간’ 미션은 시간을 주제로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과 폭넓은 해석을 사진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기간 내 플레이샷 콘테스트 공식 홈페이지(www.playshot2015.com)나 모바일 웹사이트에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내달 1일까지 미션 아이템이 들어있는 ‘플레이샷 큐브’를 매주 600개씩 총 2400개를 온라인 응모자를 대상으로 무료 증정한다. 응모 작품 중 자신이 선호하는 작품에 대한 투표를 통해서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플레이샷 캠페인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장진 감독을 비롯해 사진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심사 위원의 공정한 심사로 결정되며,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결과와 함께 콘테스트 홈페이지 일반인 투표 결과도 수상작 선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각 미션 별 우승자 4명에게는 각각 400만원 상당의 트립 기회와 촬영 장비를 지원하고, 입상자 4명에게는 EOS 750D 각 1대씩, 특별상 4명에게는 호주 왕복항공권과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 대상 1명에게는 1000만 원 상당의 트립 기회와 촬영 장비를 증정 예정이다. 선호 작품을 투표한 참가자에겐 추첨을 통해 캐논 하이엔드 카메라 ‘파워샷 G7 X’, 셀카 전용 카메라 ‘파워샷 N2’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시상식은 12월 중에 진행되며, 입상ㆍ수상 작품은 2016년 1월까지 압구정 캐논 플렉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플레이샷 콘테스트는 경쟁의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한 창의적인 사진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며 즐기는 신개념 사진 놀이의 장”이라고 설명하며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만큼 플레이샷 콘테스트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서로가 즐길 수 있는 사진 문화 확산의 초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매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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