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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 소리가 色을 입었다...‘h.ear’ 출시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소니가 최상의 사운드 구현에 다양한 컬러로 스타일까지 살린 HRA 헤드폰, 이어폰 ‘h.ear(히어)’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h.ear’는 음악을 듣는 수단인 귀 ‘ear’와 음악을 듣는 행위를 표현하는 ‘hear’를 합성한 단어로, 새로운 소니의 오디오 라인업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h.ear’ 시리즈는 헤드폰 ‘h.ear on’, 이어폰 ‘h.ear in’과 ‘h.ear in NC(노이즈 캔슬링)’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신제품 3종은 소니의 최신 음향 기술을 적용해 탁월한 사운드 구현은 기본, 심플한 디자인과 생동감 있는 컬러로 스타일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h.ear’ 시리즈는 새롭게 개발된 신형 드라이버를 탑재해 CD(44.1kHz/16bit)의 음질 수준을 뛰어넘는 HRA(고해상도 오디오)를 지원할 뿐 아니라 선명하고 정확한 고음을 구현한다. 또한 저음역대의 웅장함과 중음역대의 깨끗한 보컬 사운드를 위해 메탈(알루미늄) 하우징을 채택했으며, ‘비트 리스폰스 컨트롤’ 설계로 반복적이며 빠르게 재생되는 중저음 사운드에도 정확하게 반응한다.


여기에 ‘h.ear’ 시리즈는 독특한 5가지 컬러와 본체와 케이블이 일체화된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자랑한다. 클래식한 느낌의 차콜 블랙과 버리디안 블루는 캐주얼은 물론 격식 있는 의상에도 잘 어울리며, 세련되면서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라임 옐로우, 보르도 핑크, 시나바 레드는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h.ear’ 시리즈는 헤드폰과 이어폰 모두 동일하게 차콜 블랙, 버리디안 블루, 라임 옐로우, 보르도 핑크, 시나바 레드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h.ear on’ 24만9000원, ‘h.ear in’ 14만9000원, ‘h.ear in NC’ 24만9000원이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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