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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ㆍ수학원 원칙과 기준 갖고 선택해야, YBM잉글루 소하1캠퍼스 채영조 원장

아파트가 밀집 된 지역은 어김없이 학원가가 자리 잡게 마련이다. 이들 학원은 제각각 프로그램과 기법 및 강사진으로 경쟁을 하게 된다. 아이들의 학원 결정을 할 때 엄마들은 혼란스럽다. 다른 엄마들의 의견을 듣다가도 서로 다른 의견이나 정보차이에 의사결정이 더 어렵기만 하다.

대표적인 과목인 영ㆍ수의 경우 학원 선택의 요령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학원선택의 원칙과 기준을 정하면 주위의 의견에 치우칠 필요 없이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선택할 수 있다. 영어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YBM잉글루의 소하1캠퍼스 채영조 원장에게 영·수 과목에 대한 몇 가지 조언을 들어봤다.

공인인증시험 통해 영어능력 객관적 파악 가능해

영어교육의 추세는 실생활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말하기’가 핵심이다. 영어는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의 네 가지 요소가 기본이다. 채 원장은 소위 잘 말하기 위해서 위 네 가지 영역이 바탕이 될 때 제대로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어 학습을 위해 위의 네 가지 영역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동시에 ‘말하기’까지 실용회화 수준으로 교육하는 곳이라면 제격이다. YBM잉글루 소하1캠퍼스 또한 말하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지어학원을 런칭해 YBM잉글루이지어학원이 됐다. YBM잉글루 과정에서 기본역량을 익힌 각 학년의 우수학생들에게 입학테스트 후 입학을 허가한다. ‘Speaking’에 중점을 두는 이지어학원은 매일 Shadowing을 통해 문장을 반복하고,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토론하는 미국의 칼리지수업과 같은 형식이다.

채 원장은 우리아이의 영어 성적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고른 학습이 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어 역량이 파악된다면 부족한 영역에 대해 집중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YBM잉글루의 경우 두 달에 한번씩 주니어 토익(Junior TOEIC)을 통해 공인인증시험을 치르게 한다. 주니어 토익의 경우 전국 학생들 대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의 영어 역량을 객관적인 것과 동시에 각 영역별로 파악할 수 있다. 토익실력에 따라 6급부터 시작을 해서 JET시험을 치르게 된다. 1급 정도가 되면 중학교 토익브릿지(TOEIC Bridge)로 올라가며 토익브릿지에서 160점을 넘으면 토익(TOEIC)으로 넘어간다.

영어는 반복학습이 중요하다. YBM잉글루의 경우 가정에서 하루 전 예습 할 수 있는 책을 제작하여 별도 제공하고 학원에서 본 학습 및 수업 후 각자 컴퓨터로 복습하는 과정 모두 반복학습에 기초한 연유라는 설명과 함께 특히 컴퓨터를 통해 복습하는 1:1 랩방식으로 자발적 학습을 유도한다.

수학의 경우 우리아이의 성적에 맞추어 일대일 수업 필요

수학의 경우 아이들의 성적에 따라 이해와 풀이능력이 다르다. 진도학습으로 진행하는 곳 보다 일대일로 아이의 수학 역량에 맞춘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룹식의 경우 수학역량의 차등이 있는 아이들에게 역량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일괄적인 수업은 비효과적이라는 의견이다. YBM잉글루이지어학원 채영조 원장은 영어 과목에 수학을 추가한 이유로 엄마들의 영어에 대한 만족도가 이어진 것이라 소개했다. 수학과목을 처음 도입할 때에도 엄마들의 일대일 맞춤학습 요구에 의해 오픈하게 됐다. “아이의 수학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아이에 맞는 진도 학습과 역량 분석을 통한 수준별 학습입니다.” 채 원장은 영어와 같이 아이에 맞춘 일대일 수업이 성적향상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의견이다.

아이들의 성적(내신)은 조금만 신경을 쓰면 금방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실용회화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원칙과 기준으로 학원선택을 할 때 가능하다. 아이들의 영어성적은 계단식으로 향상되기 때문에 때로 정체기가 있을 수 있어 인내와 자녀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 채영조 원장은 수학은 영역별 편차가 존재하므로 평소에 미흡한 영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습하고, 개념을 충분히 이해한 상태에서 다음 단원을 예습해야 하며 심화와 스토리텔링 문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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