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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경중 감독 영화출정식 퍼포먼스 새삼 화제

출연배우 300명 손도장 찍기로 영화 시작 알려


주경중 감독의 영화 ‘영웅 안중근’이 다음달 크랭크 인이 예정되면서 지난 8월15일 남산 백범광장에서 진행된 이 영화의 출정식이 새삼 화제다. 영웅 안중근 영화 출정식은 광복 70주년을 맞는 해에 백범광장에서 진행하면서, 주경중 감독을 비롯해 출연배우 300여명 전체가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를 통해 영화제작에 임하는 남다른 의미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주경중 감독은 “영웅 안중근은 단순히 영화라는 관점을 떠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며, 출연 배우 전체가 영웅을 기리며 손도장을 찍음으로써, 영화 그 이상의 뭉클함을 결연하게 표현한 것” 이라고 전했다. 

행정자치부, 국가보훈처, 서울시가 공동주최하고 “태극기 휘날리며 남산 껴안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영화 출정식은 서울시장을 포함해 1만여 명의 시민과 영화 ‘영웅안중근’의 음악감독인 작은거인 ‘김수철’, ‘조관우’, 배우‘김정학’ 등 출연배우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남산 순화로(약 7.5km)를 돌며 남산 일대를 태극기로 물들인 바 있다.

한편, 주경중 감독의 영화 ‘영웅 안중근’은 내년 하반기에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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