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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절이 욱신욱신 환절기에 약한 류마티스관절염, 한방치료로 개선

아침과 저녁에 손발이 조조강직증상이 보인다면 류마티스관절염 의심


완연한 가을 날씨가 다가오면서 갑작스런 기온 변화에 근육과 혈액순환 등 몸이 적응하지 못해 면역력에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우리 몸은 급격한 날씨변화에 의해 각종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며 그 중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진 류마티스관절염이라는 질환이 대표적이다.

류미티스관절염이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활액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관절에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으며 손목이나 손가락 등 관절에 통증이 생기거나 조조강직증세 보인다면 류마티스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 질환의 증상은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통증이 심하고 손목이나 손가락 등 관절이 뻣뻣해지거나 관절마디가 휘어지고 굳어지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경직이 풀어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손목에서 시작된 통증이 무릎, 고관절 등 다발적으로 많은 관절에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많은 분들이 관절 통증이 느껴진다면 퇴행성관절염을 생각하기 쉽다. 퇴행성관절염과 달리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발생하며 주로 30~40대 이상 연령층에서 쉽게 나타나며 남성보다는 골밀도 비율이 적은 여성들에게 호발되기 쉽다.

따라서, 관절이 뻣뻣해지거나 붓고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병원을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그 중 약해진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한방치료를 통해 더 큰 질병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 좋다.

류마티스관절염,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한방치료

노원 류마티스관절염치료 이지스한의원 장혁 원장은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이 아닙니다. 체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치료를 통해 충분히 증상이 완화되며 한의한적 치료법인 한방치료를 통해 면역력 회복을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 면역약침, 면역탕약, 왕뜸, 진수고, 화수음양단 등 다양한 치료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방치료가 효과적이다. 통증을 개선하는 치료목적이 아닌 병변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환자 개인별의 증상과 체질에 맞는 치료법으로 면역체계의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면역탕약과 화수음양단을 복용해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제거하고 진수고를 복용해 면역력 증진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왕뜸과 면역약침을 이용해 오장육부의 문제 원인을 찾아 우리 몸이 자가 치유할 수 있도록 면역력이 증진되며 스스로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게 된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후에도 생활습관 개선해야…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관절을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은 필수이다. 단,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해야 관절 기능 손실을 최소화 시켜주고 관절염이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스트레스 역시 류마티스관절염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그림 그리기, 독서 등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갖는 것이 좋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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