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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데르센 가구. 온라인 시장에서 부활한다

사라졌던 안데르센 가구가 온라인 시장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온라인 가구 유통 전문회사인 ㈜노매드코리아(대표 이성준)는 안데르센 가구의 온라인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고 안데르센.et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유아동 가구 시장에 진출 한다고 밝혔다.

안데르센 가구는 대한민국 1등 유아동 가구 전문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지만, 높은 가격대의 명품 원목가구를 고수하며 급변하는 가구 시장 트랜드를 따라가지 못한 결과, 누적된 경영난으로 2013년 최종 부도를 내고 가구시장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이성준 대표가 지난 2014년부터 안데르센 상표권을 확보하고 흩어졌던 안데르센 디자인팀을 적극 영입하여 브랜드의 정통성을 살리는 한편,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대량생산이 가능한 LPM과 MDF등의 자재를 사용하여 합리적 가격의 온라인 가구를 기획하고 ‘안데르센 가구의 부활’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 – 안데르센 : (좌)이미영팀장, (우)이성준대표]

㈜노매드코리아에 합류한 이미영 디자인 팀장은 10여 년간 안데르센 가구의 수석디자이너로 재직하며 안데르센의 가구 디자인을 총괄 하였고, 이성준 대표와는 대학 선후배 사이로 한국 가구업계를 주도 하고 있는 홍익대학교 목조형가구학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은 ‘안데르센.et 루피 시리즈’로 다가오는 추석에 맞추어 출시 예정이며, 가구엠디닷컴(www.gagumd.com)이 온라인 유통을 맡는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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