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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스타일러, 뉴욕 패션위크 ‘데뷔’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LG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10일(현지시간) 개막한 뉴욕 패션위크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글로벌 패션 업체들이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뉴욕 맨해튼 행사장에서 스타일러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또 뉴욕 패션위크의 주요 행사장과 타임스스퀘어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했다. 셔틀버스에서는 미국의 유명 TV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런웨이’의 우승자 앤서니 라이언 올드 등이 탑승객들에게 스타일러를 직접 소개했다.
LG전자는 이달말 미국에서 스타일러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미국향 스타일러에는 현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스포츠 활동이 많은 점을 반영한 스포츠 의류 코스와 인형, 베개 등을 살균해주는 인형 코스 등을 적용했다.

/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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