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인사이더는 8일(현지시각) 웨어러블 리서치 업체 리슬리(Wristly)의 자료를 인용해 애플워치의 사용자 97%가 만족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07년 아이폰(92%)과 2010년 아이패드(91%)의 만족도에 버금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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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이재문 객원리포터> |
사용자 10명 중 7명은 애플워치의 용두(Activity rings)을 기대보다 많이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더불어 이들은 심박수 모니터링과 전화 수신 기능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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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이재문 객원리포터> |
부가적인 기능을 사용하는 빈도는 낮았다. 설문 조사 대상의 절반 이상은 원격제어와 메시지, 음악-팟캐스트 등을 생각보다 적게 사용한다고 답했다. 애플 페이와 패스북 등엔 여전히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9일(현지시각) 애플워치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와치OS(WatchOS) 2’에 대한 정보를 새로운 밴드와 함께 제공할 전망이다. 애플워치를 구매한 사용자들은 애플이 제공하는 편의성 확장과 기능 추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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