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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움으로 채움을 발견하다! 루지앙22,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담다

하이엔드 주택을 부자들의 화려한 공간으로만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깨는 루지앙22의 건축 디자인이 고급주택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공간휴(대표: 김종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소유의 법정스님을 루지앙22의 건축철학에 담았다. 

법정스님은 무소유를 아무 것도 갖지 않는 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불필요한 것을 가지지 않는 것이 진실된 의미의 무소유라고 말씀하셨다. 사실 비움으로써 공간을 채우고 여백으로써 충만을 채우는 것이 무소유의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고 루지앙22는 이런 무소유의 공간 개념을 닮아가기 위한 새로운 공간에 접근한다.

빈 그릇에 너무 많은 욕심을 담게 되면 사람의 공간도 사라지고 가구의 동선도 사라지게 되는 공간의 우를 범하게 된다. 특히 루지앙22의 전 세대는 똑 같은 평면과 설계도를 가지고 있지 않다. 한 세대 한 세대 모든 세대의 개별적인 공간 개념에 도전하는 루지앙22의 설계에는 이런 꼼꼼함이 숨어있다.

담백한 백자처럼 넉넉한 공간을 중심에 두고 절제되고 공간이 서로 분리되면서도 연결되는 이중적인 하이브리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2세대가 살아도 넉넉한 공동 공간도 숨겨진 공간의 설계 개념이다. 독립되지만 다시 융합되는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가족의 하모니제이션을 만나는 집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 열리는 것이다.

화이불치(華而不侈),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는 건축 철학이 루지앙22의 기본 뼈대다. 단순한 부와 명예의 과시가 아니라 주거자의 건강, 감성, 품격을 충족하려는 인간의 기본 의지라고 해석되는 것이다. 고급스러운 주택의 재료가 아닌 재료의 컬러나 질감보다 하이엔드 주택의 주거자들의 삶과 라이프스타일에 방점을 찍어야 하는 것이다.

백문이불여일견, 비움으로 채움을 완성하는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만나는 하이엔드 주택 루지앙22의 무소유 공간, 오는 9월 11일(금) 홍보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62-374-000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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