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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찍는 즐거움을 나누다…후지필름 ‘글로벌 포토워크’ 참가자 모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세계적인 사진 커뮤니티 ‘500픽셀(px)’과 함께하는 ‘글로벌 포토워크’를 오는 26일 서울 경복궁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포토워크는 후지필름만의 특별한 출사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500픽셀이 주관하고 후지필름 본사가 글로벌 스폰서로 후원한다. 미주, 유럽, 아시아 등 각국 100여개 도시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당일 촬영한 사진을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하고 피드백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찍는 즐거움을’ 느끼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후지필름 제품 사용 고객 외에도 디지털 카메라를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3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http://fujifilm-korea.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한 사람에게는 경복궁을 포함한 4대 궁의 통합관람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글로벌 포토워크 개최를 기념하여 ‘포토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된다. 촬영한 사진을 후지필름 페이스북 행사 페이지에 해시태그(#후지필름, #포토워크)를 달아 업로드 하면 3명을 선정해 후지필름의 아웃도어 카메라 XP80을 증정한다.

포토워크 현장 강의ㆍ사진 팁엔 후지필름의 X포토그래퍼로 활동중인 광모, 유별남, 임준영 작가가 담당한다. 후지필름의 X-T1으로 작업중인 이들 사진가들은 직접 고궁을 비롯한 풍경 사진에 대한 다양한 팁을 전하고 다양한 촬영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한복 동호회 ‘한복인’ 의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베스트 한복 모델’ 선발 등의 부대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선옥인 마케팅 팀장은 “글로벌로 진행되는 포토워크 행사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고궁의 모습을 전 세계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후지필름이 가지고 있는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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