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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역력증강 식품 견과류 인기에 추석선물로 떠오른 호두과자

아이들 두뇌회전과 노인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호두 손쉽게 섭취


올해도 반 이상이 지나고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추석 선물로는 어느 때보다 건강식품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르스 등 바이러스성 질환이 유행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건강에 대한 관심, 특히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영양사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이 지난 6월 ‘면역력 증강 식품 10가지 플러스 원’ 중 한 가지로 호두 등의 견과류를 지목해 화제를 모았다. 호두나 아몬드 등의 견과류에는 면역력 강화 성분인 비타민E, 셀레늄, 단백질 등이 들어있고 특히 비타민E와 셀레늄을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작용을 일으킨다.

게다가 호두는 아이들의 두뇌발달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두는 사람의 뇌 모양을 닮았는데, 실제로도 리놀렌산이 풍부해 기억력 개선과 두뇌회전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호두가 심장질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나와있다. 중국 화중과기대학교와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공동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1만 2,000명, 심장병 환자 1만 5,000명, 사망자 5만 명의 기록이 담긴 연구결과 18개를 분석했는데, 당분과 지방이 많은 식품보다 견과류를 섭취하면 심장질환 위험을 28~29%나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사망률 또한 17%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

또한 호두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B1/2가 들어있어 소화력이 약해진 노인들에게 권할 만한 식품이다. 풍부한 지방산과 비타민E 덕분에 항산화, 피부 노화 방지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이처럼 호두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이에 따라 추석선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호두과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온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동시에 간식을 나눠먹으며 가족간의 정을 돈독히 할 수도 있다.

인터넷으로 주문만 하면 하루만에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학화호두과자’는 천안 호두과자의 원조라 불리는 브랜드로서, 8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한다. 대부분의 공정이 기계화된 오늘날에도 직접 호두를 손질하고, 여러 차례 거피 과정을 거쳐 앙금을 만들고, 직접 기름칠을 하는 등 옛날 방식을 고수하는 곳이다. 이 덕분에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변함 없이 유지하고 있다.

최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학화호두과자’ 인터넷 주문이 늘어나는 추세다. 추석을 앞두고 주문량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니 미리 예약해두는 게 좋다.

추석선물로 ‘학화호두과자’를 5만원 이상 구매하면 택배비 없이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학화호두과자 주문 및 자세한 내용들은 홈페이지(www.hodo1934.com)에서 참고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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