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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크스프링 스튜디오, 다문화가정 리마인드 웨딩 촬영으로 나눔을 실천한다

웨딩 스튜디오인 ‘라이크스프링’에서 9월 말까지, 리마인드웨딩 및 가족사진 촬영을 원하는 다문화가정 지원자를 받는다. 지원자의 사연을 접수한 뒤, 2가족을 선정해 10월 중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크스프링은 2010년 설립 이후, 가족 사진, 아기사진을 주력으로 진행하다 올해 삼성동 소재 정원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스튜디오를 이전하며 웨딩 분야로 진출했다.

라이크스프링에서 다문화가정 대상 촬영 이벤트를 여는 이유는 대표의 직업관에 있다. 라이크스프링은 대한사회복지회를 공식 후원하는 스튜디오이기도 하다. 이정화 대표는 대한 사회 복지회에서 매달 진행하는 입양아 돌잔치 행사 촬영에 5년째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어머니께서 평생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사진을 통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웨딩, 베이비, 스냅 사진 등 인물 사진 분야에서 11년 경력을 쌓은 이정화 대표는 '감성이 느껴지는 사진, 촬영을 통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사진이 좋은 사진'이라고 생각한다. 라이크스프링만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저희는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된 사진이 더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고객 한분 한분께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라고 전했다.

라이크스프링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를 원한다면, 스튜디오 홈페이지(http://www.likespringwd.com/)나 전화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하거나 직접 자원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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