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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원셀론텍, 플랜트 IT와 결합 ‘메트릭스9’ 오픈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은 세계 첫 플랜트 인사이트 시스템 ‘메트릭스(Metrix)9’를 경남 창원공장에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메트릭스9는 마케팅 조사부터 프로젝트 수주에 이르는 사업개발의 전 과정과 프로젝트 수행계획부터 사후관리에 이르는 사업관리의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가동시킨다. 이를 통해 9가지 영역, 300가지 정보요소에 걸쳐 수집·발현되는 정보와 빅데이터를 전략적 분류 분석한다. 그 다음 모든 정보를 수치화해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지난 1일 세원셀론텍 창원 플랜트센터에서 열린 ‘Metrix9’ 플랜트 인사이트 시스템 오픈식.

이에 따라 플랜트 제작공정이 최적화됨으로써 고도의 기술사양과 엄격한 품질규격을 요하는 고부가가치 플랜트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플랜트 제조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IT와 접목된 하이브리드 플랜트시스템산업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시스템에 대해 글로벌 엔지니어링기업들도 도입 의사를 밝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원셀론텍은 1년 전 시스템 시범운영에 들어가 최적화된 운영효과로 인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영업, 견적, 설계, 생산, 예산관리, 원가관리 등 각 분야 전문가그룹의 역량을 총동원해 기존의 어떤 프로젝트 관리프로그램도 담아내지 못하는 상세정보를 구현해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메트릭스9는 의사결정을 적시에 수행하게 하고, 고객사의 요구에 최적화된 마케팅솔루션을 제공한다”며“과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어 효율적 자원확보, 효과적 운영관리, 재무가치 강화를 가능하게 한다”고 소개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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