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0회의는 G20정상회의와 연계된 행사로 각국 경제계 대표들이 모여 무역ㆍ고용ㆍ인프라투자ㆍ금융ㆍ반부패ㆍ중소기업 등 분야에서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 때 각국 정상들에게 제안할 정책권고안을 논의하는 회의로, 매년 G20의장국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회의는 B20회의 최초로 중소기업ㆍ창업분과가 신설되고 세계중소기업포럼이 개최되는 등 중소기업분야가 중요한 이슈로 논의되고 있어 주최측에서 최초로 중소기업중앙회를 초청했다.
송 부회장은 “대한민국의 창조경제를 홍보하고 일자리 창출과 세계경제 회복을 위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참석을 결정했다”며 “향후 세계경제에서 한국 중소기업계의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재희 부회장은 5일 리자누르 메랄(Rizanur Meral) 터키기업연합(TUSKON) 회장과 TUSKON 본사에서 간담을 갖고 터키와 한국 중소기업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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