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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노바티스, 첫 한국인 대표이사 사장에 문학선 씨 선임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국노바티스는 문학선(48ㆍ사진) 대만노바티스 사장이 첫 한국인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문 사장은 2013년 9월부터 대만노바티스 사장으로 근무하면서 2년 연속 사업목표 초과 달성과 함께 회사를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년 넘게 국내외 노바티스의 다양한 부서에서 쌓은 경험과 탁월한 변화 및 인사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사장은 “지금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노바티스의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이끌겠다”며 “국내 환자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의약품 공급과 지역사회 및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사장은 경희대를 나와 1994년 임상연구담당자(CRA)로 입사해 10여년 한국노바티스 영업부 및 중추신경계 사업부, 심혈관-대사성질환사업부 브랜드 담당자로 근무했다.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서 싱가포르 아태지역본부와 스위스 본사 심혈관대사성질환사업부 브랜드 리더로서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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