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점포를 공유하는 샵인샵(Shop in Shop)이 자영업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가게를 공유해 임대료를 줄이고 가게 안에 또 다른 가게를 만들어 업종 간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다.

샵인샵 매장은 권리금, 임대료, 시설비 등의 고정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존 매장 고객을 활용해 별도 마케팅 및 투자 없이 영업이 가능하다. 특히 적은 돈으로 창업이 가능해 영세 자영업자에게 유용하다.

과거 목욕탕 내 이발소나 동물병원 내 애견미용실 등 유사 업종에서만 찾아볼 수 있었던 가게 안의 가게가 최근에는 편의점과 세탁소, 카페와 레코드 판매점 등 다양한 형태로 결합하고 있다.

최근에 전자담배업계는 값이 저렴한 비인증제품과 해외직구로 인해 매출감소를 겪고 있으며 이를 타계하려고 발버둥치고 있다. 이에 다래코는 정식 수입된 롤링타바코 및 지포라이타를 최소 500만원 비용으로 전자담배매장과 접목시켜 샵인샵 창업을 유치하고 있다.

전자담배매장을 운영하는 B(41)씨는 “전자담배매장만 운영할 때 하루 매출이 10~15만원이었는데 롤링타바코와 지포라이타를 샵인샵 매장으로 운영하였더니 40~60만원으로 매출이 상승했다.”라고 전했다.

샵인샵 창업으로 매장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다래코는 현재 서울 매슬로우 전자담배, 인천 구월 전자담배프라자, 남양주 전자담배백화점, 대전 전자담배멀티스토어, 원주 명품전자담배, 울산 언양전자담배 등 전국에 분포되어 있다.

평소 창업을 생각하고 있으나 비용 때문에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던 예비창업자들에게 샵인샵 창업이 가능한 다래코는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래코)(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79-2 2층)의 롤링타바코 및 샵인샵 창업문의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araeco.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