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다. 여기저기서 뭔가를 하려 들면 오히려 엉망이 되어버린다는 뜻이다. 이 속담은 불확실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무분별한 창업이 늘고 있는 요즘 시장 세태와 잘 맞아 떨어진다.
이렇게 비효율적인 정보가 쏟아지는 창업 시장을 개선하기 위해 ‘창업경영신문’이 나섰다. 창업경영신문은 예비 사업자들을 성공 창업으로 이끌기 위한 창업 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언론 기관으로 공신력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한 ‘프랜차이즈 랭킹’을 발표했다.
프랜차이즈 랭킹이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창업 브랜드의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산출된 계량적 평가지표로서 브랜드 규모, 재무 안정성, 관리 충실도, 가맹점 등의 세부목록을 담고 있다.
최근 발표된 프랜차이즈 랭킹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PC방 창업이다. IT 산업의 발달로 인해 컴퓨터 관련 업종의 창업 열기가 높아지는 요즘 피시방 창업은 안정적이고 사업성이 높은 스테디(Steady)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관련 업종에서 1위에 선정된 피시방 창업 브랜드는 아이센스 PC방이다. 아이센스 PC방 본사는 프랜차이즈 창업 분야에서 17년간 노하우를 쌓아온 튼튼한 기업으로 PC방 창업 업계에서 이슈가 된 블루오션 책상을 개발해 고객이 머무는 시간과 매출을 2배 가까이 늘렸다. 특히, 시장 생존률이 30%밖에 되지 않는 창업 시장에서 폐점률 0%란 신화를 기록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런 아이센스PC방이 받은 점수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재무 안전성 93.33점, 관리 충실도 76.67점 그리고 성장도가 80점으로 2위 브랜드와 20점이 넘는 점수 차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랭킹의 점수는 지속적인 관리와 자원이 관건인 가맹본부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작용한다. 그런 측면에서 아이센스 PC방의 우수한 점수는 예비 창업자에게 일정 수준의 안정성을 증명하는 셈이 된다.
창업경영신문의 조사연구원은 “요즘 창업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프랜차이즈 창업이다”며, “이 정보가 불확실한 정보로 인한 무분별한 창업을 막고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 창업 아이템을 선별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프랜차이즈 랭킹 1위에 선정된 아이센스 PC방은 오는 9월 1일 예비 창업자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본사 홈페이지(www.isenspc.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