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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림당, 중국 아동출판 수출시장 확대 가속화

2015 베이징국제도서전(Beijing International Book Fair)에 참가

아동전문출판기업 (주)예림당(대표 나성훈)이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도서전인 ‘2015 베이징국제도서전(Beijing International Book Fair)’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19번째 참가하는 예림당은 2004년 학습만화 ‘Why? 과학 시리즈’를 시작으로 현재 110여종의 도서를 중국에 수출 중이다. 예림당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중화권 수출 확대 및 가속화를 위해 ‘Why? 인문고전’, ‘Why? 영어’ 등 Why? 시리즈 중 기존에 수출되지 않았던 도서를 중심으로 해외출판사와의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한자녀 정책 폐지로 중국의 아동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연내 1억 천만 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수출 시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예림당의 영·유아 브랜드 스마트베어 ‘착한 스티커북’이 중국에 출시됐으며, ‘꾸러기 곰돌이’ 시리즈 역시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예림당은 ‘베이비 스티커북’ 시리즈, ‘3D 증강현실 : 어메이징 공룡월드’ 등 다양한 도서의 추가 수출 및 공동제작을 위해 영·유아 시장 공략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예림당 관계자는 “2014년 중국 출판시장 규모가 187억 달러로 세계 2위를 기록하며 세계출판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 Why? 시리즈가 중국 아동 과학분야(Popular Science)에서 베스트셀러 시리즈로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학습만화 Why? 시리즈와 스마트베어의 콘텐츠 강화를 통해 중국 아동출판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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