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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산업개발, 구리 ‘갈매역 아이파크’ 분양…서울 생활권 주목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8일 구리 ‘갈매역 아이파크’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도 구리갈매지구 S2블록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7~29층 10개 동에 총 1196가구(전용면적 84~110㎡) 규모로 지어진다.

각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판상형·4베이 설계가 적용돼 자연통풍과 채광이 원할하다.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한 택지지구인 만큼, 단지 주변으로 녹지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남서쪽으로 18홀 규모의 태릉CC가 있고 단지 북동쪽에는 갈매천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경춘선 갈매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다. 서울 중랑구에 있는 신내역까지는 단 한 정거장 떨어져 있다. 경춘선을 이용하면 경춘선ㆍ7호선 상봉역까지 3정거장, 1호선 청량리역까지 6정거장에 불과하다.

또한 46번국도(경춘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 북부간선도로 신내 IC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해 서울 도심이나 일산,판교 방면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단지 안에는 대규모 상업시설인 ‘아이파크 애비뉴’가 들어선다. 지상 1~5층 총 185개 점포 규모다. 상가를 이용하는 외부인과 차량은 주거시설과 분리되도록 설계했다.

향후 조성될 구리갈매지구의 중심상업지역이 단지와 마주보고 있다. 아울러 인근 별내신도시에 이미 들어선 대형마트를 비롯한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제기동역 사이다.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1600-5540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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