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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투자 일석이조…‘은평뉴타운 꿈에그린’
한화건설, 복합단지 10월 분양


한화건설은 오는 10월 복합단지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조감도>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은평구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자리잡을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에 4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147가구(전용면적 59㎡), 오피스텔은 304실(전용 19㎡)로 나뉜다.


교통 편은 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역세권 단지로 시청, 광화문 등 도심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현재 일산~동탄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신분당선 북부 연장이 추진 중이어서 앞으로 교통여건은 확충될 전망이다.

은빛초, 진관중ㆍ고교 등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은진ㆍ진관초, 신도고교 등도 가깝다. 서울 최초의 자립형 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도 인근에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서오릉자연공원을 비롯해 진관근린공원 및 갈현근린공원 등 대형공원이 가깝다.

연면적 15만9759㎡ 규모의 복합쇼핑몰인 롯데몰(2016년 개점 예정)을 비롯해 800병상 규모의 은평 카톨릭대학병원(2018년 예정)과 소방행정타운(2018년 예정) 등이 단지로부터 반경 1km 안에 들어설 예정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교통을 비롯해 교육, 녹지 환경이 고루 우수하고 최근엔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개발사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8년 2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홍보관은 은평구 진관동 100-6번지 은평뉴타운 메이플카운티2차에 있고, 견본주택은 9월 중 은평구 은평소방서 옆(신도고등학교 건너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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