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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최태원 회장, 울산ㆍ대구 창조경제센터 방문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SK 최태원 회장이 21일 오후 울산과 대구 창조경제센터를 잇따라 방문했다.

최 회장은 이날 울산센터를 찾아 SK그룹 내 창조경제센터 관계자들에게 “SK가 지원하는 센터의 성과창출도 중요하지만, 국가적인 관점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들 간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도 매우 중요하다. 그 방안을 만들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SK 최태원 회장(왼쪽 두번째)이 21일 울산광역시 남구 울산대학교에 있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박주철 센터장(맨 왼쪽)으로부터 첨단 의료자동화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울산센터 방명록에는 “울산시와 울산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서명했다. 최 회장은 울산센터 관계자들에게 “울산은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도시인 만큼, 울산센터가 창조경제를 통한 경제활성화의 최첨병이 되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센터를 지원하는 기업들이 특허를 많이 오픈 했는데, 어떤 특허를 공개했는지 중소업체들이 잘 모를 수 있다. 이를 어떻게 하면 잘 알고 활용할 수 있게 할 것인지 방안을 만들어 달라”는 실무적인 제안을 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이번 울산 및 대구 창조경제센터 방문을 끝으로 일주일간의 현장경영 행보를 마무리했다. 지난 14일 수감생활을 마무리한 최 회장은 대전ㆍ세종 창조경제센터, 최대 연구소인 대덕 R&D센터, SK하이닉스 이천 공장, SK이노베션 울산사업장 등을 방문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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