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경기도가 북한군의 서부전선 포격 직후 설치한 ‘위기대응상황실’을 오후 6시30분부로 ‘통합방위지원본부’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책임자는 비상기획관인 심경섭 위기대응상황실장에서 행정2부지사인 김희겸 통합방위지원본부장으로 바뀌었다.
통합방위지원본부는 김 본부장 아래 종합상황, 총괄인력지원, 수송건설지원, 홍보지원, 정부주민통제기능, 보급급식지원, 의료구호지원, 통신전산지원 등 8개 반 46명으로 구성됐다. 도 관계자는 “아직 주민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남경필 지사가 직접 본부와 나와 상황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