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북한군이 20일 서부전선에서 우리 군을 향해 포격 도발을 한 사실을 신화통신, AP 등 외신이 긴급 보도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오후 4시20분께 국내 연합뉴스를 인용, “북한군이 서부전선에서 한국군에 포격을 가했다”는 내용의 긴급뉴스를 타전했다.
환구시보는 “조선(북한)과 한국이 서로 수십 발의 포격을 주고 받았다”며 한반도 최전선에 고도의 군사적 긴장감이 조성됐다고 했다.
AP 통신 역시 “한국 국방부는 이날 4시쯤 북한군이 서부전선 일대에 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