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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올해 6400명 채용”... 9월 하반기 공채 진행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포스코는 올해 총 6400명의 사원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9월중에는 하반기 공개 채용이 시작된다.

포스코는 18일 “올해 채용규모는 6400여명으로, 9월중 하반기 공개채용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최근 주요 대기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하고 나섰지만, 포스코는 철강업의 불황과 검찰조사의 확대 등으로 대내외적 악재가 겹쳐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못나서고 있다. 게다가 포스코는 자회사 매각 등 허리띠를 졸라매며 재무 건전성 확보에 나선 상태다.

포스코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부의 지원 혜택과 관련해 “기업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으로 생각하며, 포스코가 시행중인 세대간 상생고용을 촉진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시했다.

아울러 포스코는 “직접적인 직원 채용과 더불어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 포스코 창조경제센터 등 포스코 고유의 청년 창업 아이디어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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