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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고생 팬티만 벗겨 달아나…신종 변태 주의보
[헤럴드경제]길을 가던 여고생이 20대 남성으로부터 입고 있던 팬티를 뺏기는 사건이 발생해 많은 이들이 황당해 하고 있다.

최근 일본 TBS 뉴스와 야후 뉴스 재팬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바라키 현 츠쿠바 시의 한 노래방에서 20대 남성이 18세 여고생의 팬티를 벗겨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인사이트가 전했다.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신원 미상의 여고생이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놀다 잠시 방을 나왔다가 정체불명의 남성에게 입고 있던 팬티를 강제로 빼앗겼다.
등교하는 일본의 여고생들. 기사 내용과는 무관.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은 여고생이 방에서 나오자 뒤에서 움직일 수 없게 힘껏 껴안고 한 손으로 팬티를 벗긴 뒤 달아났다.

경찰은 “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반팔 티셔츠를 입고 키는 약 170㎝로 추정된다”며 “피해 여고생은 팬티를 빼앗긴 것 외에는 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CCTV를 분석해 남성을 쫓고 있다.

한편 TBS 뉴스는 지난 2월에도 같은 지역 인근에서 한 남성이 길을 걸어가던 20대 여성의 팬티를 벗겨 달아나는 일이 일어난 바 있다고 보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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