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에서는 SUHD TV의 나노 크리스털 기술로 자연색에 가까운 컬러를 구현한 것과 최고 수준의 밝기, 생생한 명암비로 대표되는 화질 기술을 강조했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광고 영상은 ‘SUHD가 아니면 몰랐을 세상’을 주제로 하고 고전 블록버스터 명작장면을 소재로 했다.
예전에 TV로 감상했던 영화인데도 전혀 다른 영화처럼 느껴 ‘기분 차이인가?’라고 읊조리는 남자의 목소리에 ‘기술 차이입니다’라는 자막으로 SUHD TV의 화질 기술력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기술 차이’라는 메시지는 나노 크리스털로 만든 초고화질 기술과 커브드 디자인의 영상 몰입감, 밝기와 색 영역을 조정하는 리마스터링 등을 의미한다. SUHD TV에 최적화한 고전 블록버스터 영화 장면을 광고에 활용했다.
광고 속 영화를 과거 브라운관 TV나 LCD TV로 감상했던 소비자에게 나노 크리스털 기술과 리마스터링 엔진의 화질 차이를 느끼게 하겠다는 광고 의도가 깔렸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과거의 TV와 SUHD TV의 차이를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전달해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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