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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톱무좀 레이저 치료의 효과, 시술 의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시술자의 경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치료받아야
 

45년 만에 가장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면서 비가 오지 않아도 온몸에 땀으로 인한 습기가 차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여름철에는 더위만큼이나 기승을 부리는 것이 있는데, 바로 신발 속에서 더위와 땀으로 인해 생기는 발톱무좀이 그 대표적이다.

특히 기존에 무좀이 있던 환자들의 경우 이러한 여름철을 더욱 견디기 힘들 수 있는데 최근에는 이러한 발톱무좀을 치료하기 위한 신 의료기술로 핀포인트 레이저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신 의료기술인 핀포인트 레이저가 먹는 무좀약과 비교해 우수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바르고 먹는 무좀약, 레이저 치료와 분명한 차이 있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먹는 무좀약은 약 3-6개월 정도의 약을 섭취함으로써 무좀을 억제하고 재발 여부를 결정하며, 바르는 치료 역시 발톱을 갈거나 깎은 후 약을 발라주는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효과를 보곤 한다.

또 이러한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의 경우 동시에 처방 받아 치료의 경과를 살펴보는 경우가 많은데, 바르는 연고나 먹는 약의 경우 장시간 치료기간이 걸림은 물론 발톱 아래에 있는 진균까지 제대로 침투하기까지 시간이 늦어지거나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발톱무좀이 재발이나 악순환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발톱무좀 레이저 치료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에 비해 효과가 우수하다고 할 수 있을까?

발톱무좀 레이저의 경우 고열을 사용하여 진균을 제거하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3-4주 간격으로 5-6회 치료로 진균 제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치료의 효과가 장기간적으로 비교해 봤을 때에는 먹는 약에 비해 우수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유로 먹는 약을 복용하지 못하는 경우에 우수한 치료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발톱무좀 환자의 치료율을 높이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이러한 발톱무좀 레이저치료는 적은 부작용을 위해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발톱무좀 치료에 효과적인 핀포인트 레이저

광명 미소가인피부과 고정훈 원장은 “핀포인트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가 먹는 약과 비교해서 발톱무좀의 치료 효과가 더 좋은 것은 아닐 수는 있으며, 따라서 발톱무좀의 완치율을 높였다고 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기존에 치료받지 못했던 발톱무좀 환자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새로운 치료 방법으로 발톱무좀의 치료율이 증가된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은 핀포인트 레이저가 발톱무좀 치료에 중요한 치료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핀포인트 레이저 치료의 현주소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어 고원장은 ”레이저를 이용한 발톱무좀 치료를 레이저로 점을 빼는 것처럼 간단하게 생각하고 치료받기 위해 오시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고열은 발생시켜 곰팡이를 제거하여야 하며, 감염되지 않는 새로운 발톱이 완전히 자라나야 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조급하지 않는 마음으로 시술에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시술 도중 화상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될 수도 있으므로 임상치료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라고 핀포인트 레이저 치료 과정에 대한 언급했다.

한편 이러한 발톱 무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광명 미소가인피부과에서는 현재 발톱무좀 특성화 클리닉을 운용하여 부작용 없는 발톱무좀 레이저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발톱무좀에 대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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