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공영홈쇼핑 아임쇼핑(대표 이영필)은 오는 17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상품을 소개, 판매하는 월요 신상품전 ‘프레시 먼데이’<로고>를 편성해 방송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프레시 먼데이를 통해 새로 선보이는 중소기업·창의혁신 제품과 농축수산물 판매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고객에게는 매주 월요일 고정 편성되는 신상품 코너를 각인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프레시 먼데 편성을 처음 적용하는 17일에는 본방송(07시30분~23시30분)에 진행하는 상품 중 3분의2 이상을 국내 홈쇼핑방송에서 처음 소개하는 상품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씨코 전기레인지(가전), 스킨천사 좀비팩(이미용), 제주해물전복 뚝배기(수산) 등이 공영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인다.
또 최대한 많은 신상품·창의혁신제품을 방송하기 위해 주제별 상품으로 묶어 소개하는 옴니버스편성을 운영하기로 했다.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유통센터, 농협경제지주, 수협중앙회가 출자했으며 지난 7월 14일 개국됐다. 평균 판매수수료율이 30%가 넘는 기존 TV홈쇼핑과 달리 평균 23%로 책정해 중소기업, 농축수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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