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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종전환 창업으로 불황 뚫는다…평안도찹쌀순대, 순대국 전문점으로 업종변경 700 프로젝트

기존에 있던 주방, 식기를 사용해 업종전환 가능

침체된 내수 경기에 영세 자영업자들의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올 들어서만 자영업자 5만 여명이 가게 문을 닫고, 폐업 신고를 했다. 그렇다고, 무작정 폐업을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투자 금액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적자를 감수하고 운영하는 자영업자들도 많다. 내수경기 활성화 전망이 보이지 않는 만큼 불황을 타계할 수 있는 과감한 도전이 필요한 때다. 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으로의 업종전환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사람 손이 많이 가는 재료를 선택했거나, 유행을 많이 타는 메뉴 때문에 고민이 많거나, 개설비용이 엄청나 빚만 쌓여가는 창업자들이 바로 ‘평안도찹쌀순대’가 제공하고 있는 업종전환 창업프로그램의 주요 대상이다. 기존에 있던 주방과 집기들을 최대한 활용해 700만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업종전환을 할 수 있어 수요가 꾸준하다.

평안도찹쌀순대는 업종전환 시 가맹비에 해당하는 비용을 본사에서 간판, 그릇, 집기 구입으로 지출해 성공적인 오픈을 돕고 있다. 실제 가산A점은 기존 주방과 테이블, 집기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실내외 간판, 출력물, 뚝배기, 로고 접시 등만 추가해 오픈했다. 아울러 본사에서 초도물량 50%지원 혹은 오픈이벤트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명소로 재탄생했다. 그 결과, 기존 매출대비 30~50%의 매출상승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신도림점, 가산디지털점, 인천연수점, 여수여천점, 목포평화광장점, 파주가람점 등이 모두 올 상반기 업종변경을 마치고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인천송도점, 잠원점은 오픈을 앞두고 있다.

평안도찹쌀순대는 강남에서 10여년 동안 직영매장을 고집하며 맛집으로 자리잡은 곳이다. 주방장이 필요 없는 시스템으로, 인건비 부담없이 순대국 전문점을 창업할 수 있다. 본사 공장에서 모든 메뉴를 반조리 상태로 배송하기 때문에, 모든 가맹점은 각 지점에 주방장을 따로 두지 않고도 매일 아침마다 직접 공급하는 육수와 재료로 한결 같은 맛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파주 공장은 식약처로부터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아 음식의 제조부터 유통까지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 전 과정이 직구매, 제조, 배송까지 원스톱 공정시스템이라 안정된 수익이 가능하다. 또한, 본사 차원에서 제공하는 맨투맨 교육을 통해 운영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평안도찹쌀순대 관계자는 “저렴한 비용의 업종변경으로 마음 편하게 장사를 하고 있다는 점주들을 만나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점주의 마음을 생각하는 업종전환 700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순대국 전문 평안도찹쌀순대 창업 관련 문의는 전화(1688-9269)를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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