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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복 더위에 에어컨 가동, 과도하다면 자궁근종에 악영향!

강남베드로병원 유일 Hybrid 융합수술, 하이푸로도 해결 어려운 자궁근종에 해답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삼계탕과 향긋한 향이 일품인 추어탕은 말복에 가장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다. 이러한 보양식 섭취문화는 높은 기온 속에서 쉽게 지치기 마련인 신체의 기운을 붇도다 주기 때문에 더위를 이기기 위한 좋은 방법이 된다.

하지만 보양식을 챙겨 먹고 난 뒤에도 더위를 버티기란 쉽지 않다. 이 경우 에어컨과 같은 냉방기 사용에 의지하기 마련이다. 이 때 여성들이라면 이와 같은 냉방기 사용에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 적정량 이상의 냉방기 사용이 여성들의 자궁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들에게 자궁이란 배아가 착상하고 태반이 부착되며 태아가 성장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다. 이러한 자궁은 기본적으로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자궁건강을 위한 방법이 된다. 하지만 여름철의 경우 얇아진 옷차림으로 인해 냉방기의 찬 바람이 아랫배에 쉽게 닿게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차가워진 자궁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해 질환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

자궁근종, 불임과 유산의 원인이 될 가능성 有

자궁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는 대표적으로 자궁근종이 꼽힌다. 특히 자궁근종은 10대에서부터 50대 이상까지 넓은 범위를 대상으로 발병하기 때문에 어느 연령층의 여성이라도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는 질환이다.

자궁근종은 자궁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서 유래되는 양성종양으로 자궁체부에서 발생하는 일이 가장 많고, 드물게 자궁경관이나 자궁인대 혹은 자궁경부에서까지 발생한다.

이 경우 자궁근종은 특이하게도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지 않다. 만약 증상을 나타냈다고 하더라도 월경과다 혹은 월경통 등의 증상이라 환자 스스로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 따라서 환자들은 질환 여부를 모르고 있다가 다른 이유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 자궁근종이 있음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치료는 근종의 크기나 위치의 위험성을 고려해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 증상이 미약하다고 해서 자궁근종을 방치할 경우 단순히 앞서 말한 증상과 더불어 불임과 유산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자궁근종치료, 절개 없이 치료하는 하이푸 시술로

그렇다면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어떠한 방법이 효과적 방법이 될까. 과거에는 자궁근종치료에 자궁적출술이 당연시 되며 행해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수술 없이도 신체부담을 덜고 자궁근종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센터 센터장 조필제원장은 “자궁근종에 무조건적인 자궁적출술을 행하는 것은 환자의 부담이 따르기 때문에 환자를 고려한 치료방법으로 볼 수 없습니다. 최근에는 하이푸 기기와 같은 치료방법의 다양화로 수술 없이도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치료방법에 대해서도 “하이푸치료의 경우 일체 침습적 방법 없이 자궁근종을 치료할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하이푸치료에도 한계는 있으므로 하이푸치료와 기존의 복강경 및 자궁경 수술을 결합한 형태의 치료방법이 최선의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대표적 비침습적 치료방법인 하이푸 시술은 첨단 기기를 통해 자궁내부를 관찰하며 정확한 위치에 초음파를 전달시켜 자궁근종을 제거하는 것을 방법으로 한다. 이 때 전달된 초음파는 열을 발생시키게 되는데, 이 열은 자궁근종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변형 온도보다 높아 자궁근종을 태워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다.

제거된 자궁근종은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러운 배출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치료에는 약 1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만이 소요되며, 방사선을 일체 사용하지 않아 치료에 방사선 오염에 대한 우려도 없다.

하지만 앞서 조원장의 설명과 같이 하이푸만으로는 자궁근종을 완전히 제거하는데 한계가 있다. 위치에나 상황에 따라 하이푸기기로 제거가 어려운 자궁근종이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 강남베드로병원에서는 Hybrid융합수술을 통해 자궁근종을 보다 확실하게 제거한다.

하이브리드 융합수술이란 강남베드로병원에서 유일하게 시도되고 있는 치료방법으로 하이푸치료의 한계를 기존의 복강경과 자궁경수술로 극복한 치료방법이다. 더불어 기존의 치료방법에서 나타났던 한계를 하이푸로 해결해 상호보완하며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러한 치료는 강남베드로병원의 오랜 경험을 통해 고안된 치료방법이다. 더욱이 하이푸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조필제원장의 갖은 연구와 노력이 뒷받침되어 그 효과와 확실성이 높아졌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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