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열)이 12일부터 이틀간 충북 제천 청풍 리조트에서‘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프로그램의 일환인 ‘LS드림캠프’를 전국 초등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LS그룹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방학기간을 이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처음 실시해 올해 5회째 개최됐다. 안양, 구미, 전주, 동해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주요 대학 공대생들과 LS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13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LS드림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과학골든벨에 참여해 정답을 맞추고 있다.

이번 캠프는 7월말부터 3주간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각 지역별로 체험한 내용과 소감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참여한 학생들은 각종 레크레이션과 과학골든벨, 명사 특강, 무스토이(장래희망 그림인형) 만들기 등을 통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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