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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그룹, 사회공헌백서 ‘아주 행복을 그리다’ 발간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아주그룹(회장 문규영)이 사회공헌활동 10년사를 담은 백서를 발간해 눈길을 끈다.

13일 아주복지재단은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사랑나눔 활동을 주제별, 사업별로 묶어 이야기풀기 형태로 정리한 사회공헌백서 ‘아주 행복한 이야기-아주 행복을 그리다’<사진>를 발간했다.

백서는 아주그룹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철학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사례를 다뤄 사랑나눔 확산에 기여하고자 발간됐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특히, 이야기풀기 형태로 발간돼 독자들에게 아주복지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례가 쉽게 전달되도록 ▷아주 행복한 씨앗을 심어온 10년 ▷한결같은 10년 ▷실천으로 기쁨을 이루다 등 3가지 묶음으로 만들어졌다.

사회공헌실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대표 추진사업을 비롯해 고객과 공유할 재단의 비전, 사회공헌 강령과 핵심가치 등의 내용을 담았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아주복지재단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꿈과 행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재단’이라는 비전 아래 진정성·투명성·지속성의 3대 핵심가치와 ‘아주 특별한 나눔’이라는 강령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백서 발간으로 아주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 보다 많은 사람들부터 공감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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