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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배 광학줌ㆍ4단계 ND필터…소니 NXCAM 캠코더 ‘HXR-NX100’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가 이면조사형 1.0 타입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한 최신 프로페셔널 NXCAM 캠코더 ‘HXR-NX10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HXR-NX100’은 전문 비디오그래퍼를 위한 최상의 핸드헬드 캠코더다. 이면조사형 2000만 화소의 1.0 타입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채용해 저조도 환경에서 고화질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다양한 촬영 현장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유연한 피사계 심도 조정도 지원한다.

소니 G렌즈를 탑재해 고화질의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며, 영상의 디테일은 물론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구현할 수 있다. 광각에서 29㎜ 화각의 12배 광학 줌을 지원하고, 고해상도를 유지하면서도 24배까지 클리어 이미지 줌(Clear Image Zoom)이 가능하다. 줌 성능은 디지털 익스텐더(Digital Extender) 시행 시 최대 48배까지 확장되며, 4단계의 내장 ND 필터도 갖추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높은 품질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HXR-NX100은 기존 워크프로우에 적합한 AVCHD, DV는 외에도 XAVC S 50Mbps 포맷을 지원해 전문가급 촬영에 적합하다. 또 합리적인 가격에 손쉽게 레코딩 할 수 있는 일반 컨슈머용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 유연한 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듀얼 미디어 슬롯을 탑재해 두 개의 메모리 카드에 백업과 동시 레코딩을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HXR-NX100은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화질, 다양한 레코딩 포맷 지원 등 높은 퍼포먼스를 갖춘 전문가급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프로페셔널 제작 환경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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