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태극기는 건물 10층 높이에 달하는 세로 33m, 가로 18m 크기로 ‘날아라 대한민국, 달려라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가적인 축하 분위기에 동참하고, 경기 침체 드응로 위축된 국민 사기를 진작하는 차원”이라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이 태극기는 이달 말까지 걸릴 예정이다.
한편, 에쓰오일은 정부의 14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동참해 이날 휴무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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