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고 습한 여름이 찾아오면 몸은 축축 쳐지고 기운도 없고, 입맛까지 떨어지기 십상이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철 건강도 챙기고 입맛도 돋워주는 음식은 없을까?
한 여름 집 나간 입맛을 찾아주는 음식 중 대표적인 게 바로 보리굴비다. 보리굴비는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갈 만큼 특별한 진미로 손꼽아온 음식인데, 만드는 과정이 상당히 번거롭고 오래 걸려서 쉽게 맛보기 힘들다. 하지만 전통 보리굴비 제조 방식을 통하여 전통의 맛을 재현해 낸 곳이 있어 화제다.
경기도 여주시 하동에 위치한 여주 맛집 ‘허수사 횟집’(대표 안양이)은 1999년에 개업한 17년 전통의 음식점으로서, 이색적인 회 요리와 보리굴비 정식 메뉴로 각광을 받고 있다.
허수사횟집의 보리굴비는 전통 제조방식을 고수한다. 허수사횟집의 가족이 직접 전라남도 영광에서 살이 통통하게 오른 영광굴비를 공수한 후 보리굴비를 숙성한다. 이렇게 까다로운 방법을 거쳐 완성된 보리굴비 중 최상품을 손수 선별하여 손님상에 내고 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다.
이천맛집 허수사 횟집의 보리굴비를 맛 본 손님들은 “매 여름 때마다 입맛이 없는데, 이럴 때 꼭 허수사 횟집 보리굴비를 먹으러 온다.”, “집 나간 입맛 찾아주는 효자 음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족이 직접 숙성·제조를 하다 보니 가격도 거품 없을 뿐만 아니라 허수사횟집 안양이 사장의 푸근한 인심으로 제공되는 각종 스끼다시 맛 또한 일품이다.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제대로 된 보리굴비를 맛볼 수 있는 허수사횟집은 입소문을 타고 근처 여주아울렛, 이천아울렛 등을 방문한 쇼핑객들이나 여주 썬밸리, 이천 하이닉스, 양평, 이천 테르메덴 등을 방문한 관광객들 사이에서 대표 맛집으로 정평이 나있다.
보리굴비 맛집 허수사횟집의 단체 예약 및 각종 문의는 전화(031-884-5622)로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