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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블트러블의 치킨와플 비주얼 폭발 인기몰이

치킨과 와플의 조화, 테이스티로드에 나온 강남역 맛집


와플 위에 치킨이 올라가 있는 강력한 비주얼의 음식은 미국 흑인들이 즐겨먹던 소울푸드였다. 그런데 최근, 강남역 맛집으로 유명한 ‘더블트러블’이 한국에서 최초로 치킨와플을 선보여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더블트러블에서는 치킨과 와플에 메이플 시럽 등을 곁들였기 때문에 Waffle, Maple syrup, Chicken을 줄여 W.M.C라고 부른다. 치킨와플(W.M.C)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강력한 비주얼 덕분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현재는 타 업체에서도 치킨와플을 표방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더블트러블은 테이스티로드에도 나온 강남역 맛집으로 불리며 더블 트러블 치킨 와플 존맛, 강남역 데이트 코스는 더블트러블이라는 반응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남의 유명 편집샵 휴먼트리나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캐릭터 YG KRUNK와의 콜라보 메뉴, 유명한 힙합 가수들과 많은 셀럽의 방문으로 ‘힙스터들의 성지’라는 애칭이 생겼다.

더블트러블의 CNP FOOD의 노승훈 대표는 “우연히 인터넷에서 와플 위에 치킨이 얹어져 있는 한 장의 사진을 보고 만들게 됐다. 오픈 초기에는 고객들이 ‘상상이 가지 않는 조합’이라며 주문하길 망설였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손님들이 치킨와플을 주문 할 만큼 베스트셀러가 됐다"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미국 소울푸드 전문점으로 미국 음식만을 알리는 것이 아닌 미국 문화까지 소개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2014년 5월 31일에 오픈한 더블트러블(02-3477-8880)은 치킨와플 외에도 스테이크와, 카프레제,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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