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두산그룹(회장 박용만)은 내수경기 활성화에 동참하는 뜻에서 30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두산은 이 상품권을 임직원에게 선물로 나눠주고 계열사별로도 협력사 선물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두산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에게 국내서 여름 휴가를 보내길 권장하고 있다. 두산은 ‘국내 여름휴가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해 국내에서 휴가를 보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해외 거래처 등과 함께 하는 행사는 가급적 국내에서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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