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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브로드밴드, 스마트폰 중독 문제 해결 앞장선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SK브로드밴드가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정보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 등과 손잡고 스마트미디어 과다사용 문제를 예방 및 개선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상헌 SK브로드밴드 CR전략실장, 남길우 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쉼센터 팀장, 송복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상임이사, 고뢰자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 대표 등은 29일 경기도 안성시 SK브로드밴드 인재개발원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참여기관들은 스마트미디어 중독 잠재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 캠프를 진행하고 전문가 집단을 활용한 멘토링, 우수 사례 발표 및 체험, 전시를 위한 박람회 등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마련해 올해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헌 SK브로드밴드 CR전략실장은 “다양한 대안활동과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과도한 스마트미디어 사용 습관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연속성 있는 민관 합동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SK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미래상을 바탕으로 자기조절 능력을 키우고 특성화 분야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개발에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바른 ICT 청소년 프로젝트는 지난 2009년부터 민관 협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SK브로드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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