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키타넷 개편은 무역업계에서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메뉴 및 핵심 정보를 첫 화면에서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화면에 ‘국가ㆍ업종 맞춤 정보검색’ 페이지를 만들어 원하는 ‘대륙+업종’, ‘국가+업종’ 등의 상세검색을 할 수 있게 했다.
서비스 정보도 확충했다. 해외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슈 나우’(Issue Now)를 신설했고, 무역통계 부분에서는 간접 수출통계, 기업규모별 무역통계, 벤처기업 무역통계를 추가했다.
무역협회 최원호 e-Biz지원본부장은 “중소ㆍ중견 무역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유용한 무역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모바일 서비스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역협회는 최대 무역정보포털인 키타넷(KITA.NET)을 개편하고 30일 창립 69주년을 맞아 새로 오픈한다.[사진제공=무역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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