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룸은 환자들의 진단서 등 각종 서류를 최신 디지털 컬러 복합기로 인쇄, 복사, 스캔, 팩스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는 공간이다. CKBS는 병원ㆍ무인과금 솔루션을 설치ㆍ제공해 상주 직원이 없이도 고객들이 스스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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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김영훈 고려대 안암병원장(왼쪽)과 CKBS 김수봉 서울동부지사장(오른쪽)이 비즈니스룸 개소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비즈니스룸 개소식을 시작으로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비즈니스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방문할 수 있다. 공용 PC 3대와 휴대폰 급속 충전기가 마련돼 있어 해당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시설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CKBS는 고려대 안암병원이 구축한 비즈니스룸을 벤치마킹해 병원시설을 이용하는 이들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룸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CKBS 관계자는 “고려대 안암병원을 시작으로 비즈니스룸의 수요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저성장ㆍ저비용 시대에 맞는 새로운 트렌드 제안서 ‘무인과금 복합기’가 소비자들의 인식에 깊숙이 자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 안암병원은 병원 본관 3층에 비즈니스룸을 마련하고 지난 27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김영훈 고려대 안암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CKBS 측에서는 김수봉 서울동부지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훈 안암병원장은 병원이 마련한 환자 편의시설 구축에 캐논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해준 것에 감사를 표시했으며, 향후 병원 내 편의시설 구축에 있어 협업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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