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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이라 입맛도 없는데 지긋지긋한 구내염

끝도 없이 재발하는 구내염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흔히 입병이라고 불리는 ‘구내염’은 구강과 관련된 부위에 생기는 염증을 통칭한다. 조금만 과로하거나 피곤하면 입안이 헐고 염증이 생겨 음식을 먹기가 곤란하고 통증으로 고생하게 된다. 구내염은 구강내의 점막 부위에 생긴 염증성 질환을 말한다. 혀나 잇몸, 입술의 안쪽 부위 등에 심한 통증이나 작열감, 음식물의 섭취 곤란, 발음의 이상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 만성적으로 재발되는 질환이다.

구내염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거나 염증이 발생하는 부위가 늘어간다면 면역체계이상을 의심할 수 있다. 이는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수면 장애 등으로 면역체계의 이상을 가져오면 이때 대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구내염인데 눈의 염증 또는 음부궤양 등 곳곳에서 염증을 일으켜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을 가져온다.

자가면역질환인 구내염은 우리 몸 안에 존재하는 면역세포들이 정상 기능을 상실하면서 발생하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몸을 보호해야 하는 면역세포가 오히려 혈관에 염증을 발생시키면서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에 따라 체내 면역계를 정상화시키는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

자가면역질환 구내염, 한방맞춤치료로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노원 구내염치료 이지스한의원 장혁 원장은 “자가면역질환은 단순한 증상 호전이 아닌 몸의 면역계를 개선해야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며 “면역계를 정상화시키는 치료법으로 한방맞춤치료가 효과적인데, 이 치료법은 저하된 면역력을 회복을 위한 체질맞춤형 면역탕약과 전신의 순환을 돕는 화수음양단, 면역체계를 빠른 속도로 정상화시키는 진수고 등의 명약과 인체의 자가 치료 기능을 극대화 시켜주는 면역약침요법, 자연의 에너지를 그대로 섭취하는 방법인 생식 요법, 생체의 항체면역기능을 증진시켜주는 왕뜸 치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면역계 개선의 효과적이고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한방맞춤치료는 우선, 환자 개인의 체질에 맞추어 진료하고 치료하기 때문에 약물 거부반응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 치료법은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원인과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때문에 자연치유를 통하여 면역력의 정상화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라고 이었다

일상생활에서 면역력을 증진해보자!

구내염을 예방하려면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게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먼저 스트레스를 줄이고 적당한 운동을 실시한다. 요가나 명상,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운동을 실시해 우리 몸의 과긴장 상태를 이완시켜 주면 좋다. 그리고 음주와 흡연을 자제하도록 한다. 담배를 피우면 구강 내 환경이 불결해지면서 구내염이 쉽게 발생하게 되며 알코올 섭취 시에도 구강 점막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어 구내염을 유발하기 쉽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다. 수면부족이나 피로 등의 원인으로 인해 면역체계 이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시간 컴퓨터를 하거나 너무 늦게 잠자리에 드는 것은 좋지 않다. 그리고 소염, 항염에 도움을 주는 생강, 마늘은 물론이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호두, 잣, 아몬드 등 견과류와 오메가3가 풍부한 삼치, 정어리,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도 함께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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