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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애니시네마서 30일부터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 상영!

전국 동시 개봉에 맞춰 상영, 스테디셀러 동화 원작 바탕으로 제작

7월 30일에 전국 동시 개봉하는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가 서
울애니메이션센터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오는 8월 30일까지 상영된다. 이는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진행하는 것으로, 올 여름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전체관람가, 러닝타임 80분)는 스타 동화 작가인 '미야니시 타츠야'의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원작 동화는 국내에서 8권까지 발행된 스테디 셀러로, 지난 2011년 개봉했던 1편도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 2편은 1편을 수입 개봉했던 ㈜미디어캐슬에서 지난해부터 제작에 착수, 콘티 완성 후 세부적인 제작공정을 시작했다. 이 작품의 제작방식이 독특한 것은 기존의 국제 공동 투자 방식이 아닌, 100% 국내 자본으로 일본의 전문인력에게 일부 용역을 주는 형태로 진행됐다는 것이다. 따라서 디테일이 강한 일본에서는 캐릭터 개발과 콘티 작업을, 색채와 편집 등 기술적인 부분은 국내에서 작업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영상미를 더했다.

▲줄거리 : 꼬마 티라노사우르스 미르가 태어났다!
평화로운 공룡들의 백악기 초원을 다스리는 티라노사우루스 아빠 ‘제스타’와 엄마 ‘세라’ 사이에서 아들 ‘미르’가 태어난다.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난 ‘미르’는 훗날 아버지 같은 강하고 씩씩한 티라노사우스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엄마 세라와 이별을 하고 욕심이 많고 흉포한 또 다른 티라노사우루스 ‘발드’는 자신의 일당들과 초원의 평화를 위협하며 아빠 ‘제스타’를 공격하여 죽음에 이르게 한다. 너무도 갑작스럽게 혼자가 된 ‘미르’는 용감하고 지혜로운 티라노사우루스로 성장한다.

흉포한 ‘발드’로 인해 초원의 평화가 깨질 위기에 처하자 이를 막을 수 있는 자는 ‘미르’ 자신밖에 없다는 말에 두려움을 무릅쓰고 다시 초원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미르’는 아빠 ‘제스타’가 자주 하던 말을 떠올린다. “힘보다 더 강한 것이 있어!” 과연 우리의 티라노사우루스 ‘미르’는 ‘발드’를 막고 초원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까?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의 상영 기간은 7월 30일(목)부터 8월 30일(일)까지(정기 휴일인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상영 없음)이다. 상영일정은 주중 1일 4회(12:50, 14:30, 16:10, 17:50) 상영, 토/일요일은 1일 5회(11:10, 12:50, 14:30, 16:10, 17:50) 상영이다. 관람료는 일반 8,000원, 청소년, 주말 조조(1회) 7,000원, 단체(20인 이상), 장애인 6,000원이며, 8월 6일부터 모든 관람료는 1,000원 할인된다. 장소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서울애니시네마(지하철 4호선 명동역 하차, 1번 출구 남산공원방면 7분).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 예매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 맥스무비, 인터파크, 예스24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ni.seoul.kr)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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