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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28일 관내 복지기관들과 함께 ‘청소년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봉사에 대한 기본인식을 함양시키위해 마련됐다.

서초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내 자원봉사자와 소속 지역복지 기관들이 연합해 방학을 맞이한 중ㆍ고등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날 참여하는 기관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구립서초유스센터, 다니엘복지원, 사랑의복지관, 서초구건강가정지원센터 총 11곳이다.

장애인과 노인에 대한 이해를 위한 교육부스와 해외어린이 돕기 전래동화책 영작, 스텐실손수건 제작 활동과 장애체험활동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청소년 자원봉사 기초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되며 기관 별로 진행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 3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어렵다는 생각을 버리고 친근함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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