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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인복지재단 ‘창작준비금지원’ 2차 모집 시작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계배)은 27일부터 ‘창작준비금지원’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앞서 지난 8일 1차 접수를 마감했지만 신청 희망자가 많아 2차 모집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창작준비금지원’은 예술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예술 활동을 중단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경제적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연령을 기준으로 두개 채널로 나누어 운영된다. 먼저 현업 예술인을 위한 ‘창작준비금지원’은 현재 활동 중인 예술인이 대상이다. ‘원로예술인 창작준비금지원’은 만 70세 이상(1945년 이전 출생)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공통 자격요건은 ‘예술인복지법’에 의한 예술활동증명 완료자로 고용보험 미가입자 및 실업급여 미수급자여야 한다. 또 2015년 기준 가구원 소득 합계 최저생계비 185% 이하이며, 건강보험료 최저생계비 200% 이하여야 한다.

지원규모는 1인당 ‘창작준비금지원’은 총 300만원, ‘원로예술인 창작준비금지원’은 총 200만원이다.

신청접수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한다. ‘원로예술인 창작준비금지원’은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8월 1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희망자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이용해 안내 절차에 따라 신청하고, 증빙 서류를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kawf.kr) 또는 전화(02-3668-0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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