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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교통방송, 개국 16주년 특집방송 마련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교통방송이 개국 16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다채로운 특집방송을 마련한다.

이날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하는 ‘특집 출발 대중교통 대행진’에는 리포터가 시내버스에 동승해 승객과 즉석 퀴즈대결을 벌이는 ‘출발 버스타고’를 내 보낸다.

또 시내버스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유쾌한 토론을 벌이는 ‘대중교통 대행진 정상회담’ 등의 코너가 찾아간다.

오전 9시부터는 대구대 홍덕률 총장 진행으로 권영진 대구시장과 시민 10명을 초대,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를 방송한다.

낮 12시부터는 ‘특집 TBN차차차’를 통해 인기가수 유현상, 김혜연 등이 출연해 노래방 반주에 맞춘 노래대결 등을 펼친다.

오후 5시에는 대구도시철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찾는 특집 좌담 ‘역동의 대구, 도시철도시대를 열다’(연출: 도기창)를 진행한다.

계명대 교통공학과 김기혁 교수 진행으로 대구안실련 김중진 사무총장, 대구대 이영우 교수 등 전문가들이 출연해 대구도시철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밤 10시부터 진행되는 ‘특집 낭만이 있는 곳에’는 칵테일 사랑으로 친숙한 마로니에와 한국적 블루스의 진수 신촌블루스가 출연, 추억속의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김동운 대구교통방송 본부장은 “지난 16년간 방송한 프로그램을 되짚어보고 미래지향적인 교통전문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특집 방송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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